동탄 맛집 오산 통갈매기살 최고에요

동탄 맛집 오산 통갈매기살 최고에요

유시민 작가 민주당 대통령후보 국민경선을 앞두고 있었던 2002년 초, 노무현 후보는 선거캠프에서 자원봉사하던 내게 충청권 순회 일정 동행을 권했다. 이인제 후보가 대전광역시의 지구당사를 순회하는 날이었다. 충청권에서 독자적으로 당원을 불러 모을 역량이 없었던 노무현 선거캠프는 대전의 지구당위원장들과 협의해 이인제 후보가 떠나면 곧바로 해당 지구당사를 방문하는 곁불 쬐기 작전을 준비했다. 우리는 첫 번째로 방문할 지구당사에 미리 도착해 입구가 보이는 곳에 차를 세우고 기다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이인제 후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쪽 당원이 전화로 그가 자리를 비켜주지 않을 것 같다고 상황을 전해주었다. 한 시간을 헛되이 기다린 다음 발길을 돌린 노무현 후보는 쓸쓸한 어조로 내게 말했습니다.


이재명 조리돌림
이재명 조리돌림

이재명 조리돌림

최근에는 방송 뉴스와 포털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글이 막혀서 딴짓을 해야 할 때는 유튜브의 낚시, 바둑, 음악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국회의 체포동의안 처리, 검찰이 기소한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체포동의안 찬성표와 무효표를 둘러싼 민주당의 내부 갈등에 대한 보도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친윤석열 성향을 보이는 언론의 저질 기사를 보는 게 괴롭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을 동원해 이재명 대표를 조리돌림하고 있다는 정도는 뉴스를 세심하게 보지 않아도 알 있습니다. 대통령이 검사 시절 한 말을 빌리자. 그는 수사권으로 대선 경쟁자를 욕보이는 정치 깡패 짓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가인가 정치업자인가? 그가 어떤 정치적 대의에 어떤 방식으로 헌신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최고 지도자의 권한으로 자신과 가족의 이익을 지키는 모습은 너무나 뚜렷합니다.

수모를 끈기 있는 방법
수모를 끈기 있는 방법

수모를 끈기 있는 방법

정치업자는 수모를 잘 견딘다. 수모는 남한테 모욕을 당하는 것입니다. 식당이나 백화점 종업원들은 진상고객도 웃으며 상대합니다.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생업과 일자리를 지키려고 모멸감을 억누르면서 수모를 끈기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젊은이들을 안쓰러워하고 존경합니다. 산다는 것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는다. 정치업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집니다. 나는 그들을 경멸하지 않습니다. 지역구 행사가 있거나 선거운동을 하는 날 아침, 그들은 간과 쓸개를 빼서 베란다에 널어두고 집을 나선다.

아무리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유권자와 다투지 않습니다. 웃으며 좋은 말로 응대하려고 노력합니다. 늦은 밤 집에 돌아와 베란다의 간과 쓸개를 걷어 다시 장착하고 혼잣말로 누군가를 욕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덜어낸다. 정치업자는 수모를 끈기 있는 힘이 뛰어나다. 반면 정치인은 그 힘이 약합니다. 자신이 대의를 위해 헌신해야하는 확신이 강할수록 더 심한 모멸감을 느낀다.

사영언론과 기자들의 신문
사영언론과 기자들의 신문

사영언론과 기자들의 신문

족벌언론재벌언론건설사언론을 모두 합쳐 사영언론이라고 하자. 나는 사영언론과는 거래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998년 기고 요청을 거절한 이후 지금까지 조선일보에 대해서는 인터뷰나 취재 협조에 일절 응하지 않고 살았다. 정치를 하던 때도 그랬다. 칼럼을 연재했던 동아일보와는 2002년 거래를 끊었다. 중앙일보 기자의 전화도 이제는 받지 않습니다. 그 회사들이 만든 종편방송에도 더는 나가지 않습니다. 문화일보와 매일신문 같은 조선일보 아류신문과 대기업과 건설기업 기관지 같은 경제신문들은 굳이 거론하지 않겠다.

이런 신문방송은 공적 미디어가 아니게 된 지 오래다. 지분을 소유한 오너들이 언론인과 기자라는 이름표를 단 종업원을 부리면서 자신의 이익과 신념을 실현하려고 경영하는 사기업일 뿐입니다. 시민언론 민들레 칼럼은 요즘 자기가 하는 거의 하나의 언론 활동입니다. 내게 이 신문은 35년 전 한겨레와 같다.

민들레화로 통갈매기살 정말 맛있어요

동탄에 있는 민들레화로는 무엇보다. 통갈매기살이 정말 맛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통으로 되어있는 갈매기살은 흔히 보지 못해서 아이가 신기해했습니다. 통갈매기살이 살짝 익으면 먹기 좋게 알맞은 크기규모로 고기를 잘라줍니다. 자르고 나니 갈매기살이 더 맛있어보입니다. 숯불에 잘 저으면서 익혀주면 육즙이 그대로 베어있어서 훨씬 맛있습니다. 통갈매기살을 더 주문해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 공기밥을 한그릇이나 뚝딱했는데도 후식으로 김치말이국수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고기배, 밥배, 후식배 따로 있는 것처럼 다른 종류로 먹으니 또 잘 들어가더라구요. 김치말이 국수의 육수가 진해서 더 맛있고 살얼음이 되어있어서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민들레화로의 통갈매기살과 함께 나오는 기본반찬들도 다. 맛있습니다.

민들레화로 후기

동탄 오산 수원 근처에 사는경우, 가시는 경우 꼭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통갈매기살은 조건없이 먼저 주문해서 꼭 드셔보셔야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통마늘도 함께 드시다보시면 계속 리필하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김치말이국수는 꼭 드셔야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재명 조리돌림

최근에는 방송 뉴스와 포털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모를 끈기 있는 방법

정치업자는 수모를 잘 견딘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영언론과 기자들의 신문

족벌언론재벌언론건설사언론을 모두 합쳐 사영언론이라고 하자.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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